이제 다음주면 꽃샘추위도 끝이나고 완연히 봄이 됩니다. 요즘 봄과 가을 처럼 날이 좋은날이 짧기 때문에 사람들이 여행을 갑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 많은 곳이 싫어서 그냥 조용히 홀로 가기 좋아합니다. 그래서 혼자 가기 좋은 사람이 많지 않은 여행지 5곳을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1. 충북 제천 '월악산 송계계곡' – 숲속 힐링 여행
✔ 추천 이유:
- 월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맑고 깨끗한 계곡
-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분위기
- 등산 + 계곡 + 전통 한옥 카페까지 코스가 완벽
✔ 힐링 포인트:
- 송계계곡 물소리 들으며 산책 & 명상
- 한옥 카페 '뜰안채'에서 전통차 마시기
- 월악산 정상까지 오르면 충주호 전망이 끝내줌
혼자 여행 TIP:
제천역에서 버스 타고 송계계곡까지 이동 가능 🚎
2.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 – 한적한 바다 마을 감성 여행
✔ 추천 이유:
- 남해에서도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은 곳
- 계단식 논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
- 마을 전체가 조용해서 혼자 여행하기 딱 좋음
✔ 힐링 포인트:
- 다랭이논 전망대에서 바다 바라보며 멍 때리기
- 소규모 감성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기
- 조용한 해안가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
혼자 여행 TIP:
남해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이동 가능 (자차 추천) 🚗
3. 전북 진안 '운일암 반일암' – 한적한 계곡 & 숲속 여행
✔ 추천 이유:
- 전북에서도 숨겨진 조용한 계곡 여행지
- 맑은 계곡물 + 깊은 산속 분위기 → 힐링 100%
- 여름에도 시원하지만, 봄에는 푸른 숲이 너무 아름다움
✔ 힐링 포인트:
- 계곡 옆 데크길 따라 천천히 산책
- 소나무 향 맡으며 힐링 & 명상하기
- 진안 홍삼마을에서 건강식 한 끼 먹기
혼자 여행 TIP:
전주에서 버스로 이동 가능, 차 없으면 조금 불편할 수 있음 🚗
4. 전남 완도 '청산도' – 슬로우 여행 & 고요한 섬
✔ 추천 이유:
- 한국에서 가장 느린 섬 (슬로시티)
- 한적한 해안길 따라 천천히 걸을 수 있음
-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해서 풍경이 예술
✔ 힐링 포인트:
-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산책하기
- 청산도 슬로길 따라 사색하기
- 완도에서 싱싱한 해산물 먹고 오기
혼자 여행 TIP:
완도에서 배 타고 50분 🚢
5. 강원 평창 '육백마지기' – 숨겨진 고원 여행
✔ 추천 이유:
- 강원도 깊은 산속, 넓은 초원이 펼쳐진 곳
- 해발 1,200m에 위치해 전망이 최고
- 사람이 많지 않고 고요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음
✔ 힐링 포인트:
- 드넓은 초원에서 돗자리 깔고 낮잠 자기
- 푸른 산맥 바라보며 여유롭게 사진 찍기
- 근처 봉평에서 메밀 음식 먹고 가기
혼자 여행 TIP:
자차 필수, 대중교통 거의 없음 🚗
